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중앙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선생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춘희 선생의 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고궁박물관이 관람객에서 다양한 관람서비스 제공과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선생과 그 이수자들의 창부타령, 청춘가, 정선아리랑, 뱃노래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우리 소리의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서민 가계 부담경감 및 문화소비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박물관 무료관람이 연장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왕실문화와 전통 문화를 부담 없이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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