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9년에 지정한 국보·보물의 지정내용을 한데 엮어 『2009 國寶·寶物 지정보고서』를 발간했다. 문화재청은 매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중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것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는데, 2009년에는 유형문화재분야에서 국보 4건, 보물 23건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2009 國寶·寶物 지정보고서
국보·보물의 지정에 관한 내용은 그간 문화재청 홈페이지나 문화재연감을 통해 소개되어 왔으나, 세부사진 등의 자료가 지정문화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각 소장기관의 자료 협조를 받아 이번에 책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전국 관련 기관 및 연구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인터넷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전문을 올려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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