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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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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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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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과 한국기와학회는 2010세계대백제전 기념특별전 “기와에 담긴 700년의 숨결, 백제와전(瓦塼)” 기간 동안 “백제와전과 고대 동아시아의 문물교류”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백제와당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광섭관장(국립민속박물관)의 강연을 포함한 8개 분야의 와당(瓦當)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백종오교수(충주대학교)의 「백제 및 한국 고대와당의 비교 연구」와 중국의 허윈아오교수(贺云翱, 난징대학교)의 「육조와당(六朝瓦當) 연구의 회고와 문제 탐구」 그리고 일본 오오니시선생(大西貴夫,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의 「일본 아스카시대 초기 막새(瓦當)」등의 발표가 주목된다.


이밖에 최맹식실장(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한성시기 백제기와의 성립의 계통」, 최인선교수(순천대학교)의 「웅진시기 백제기와의 특징과 성립과정」그리고 김유식실장(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와전문화의 대외교섭」이 발표된다. 아울러 현재 부여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백제와전 특별전을 기획한 국립부여박물관 윤용희학예연구사는 「사비시기 와전문화의 전개와 변천과정」을 주제로 화려하게 전개되는 백제기와의 양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발표함으로써 특히 주목된다.


한국기와학회는 10월 14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 강당에서 허윈아오교수를 초빙하여 「중국의 남북조 와당에 대한 검토」란 주제로 3시간에 걸쳐 특별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제학술심포지엄은 10월 15일 13시부터 16일 16시까지 국립부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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