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치로 돌아가는 북관대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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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치로 돌아가는 북관대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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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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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환수추진위원회는 2006년 3월 1일 북관대첩비가





북관대첩비환수추진위원회는 2006년 3월 1일 북관대첩비가 북한으로 인도될 예정임에 따라 비의
환송을 고하기 위한 “북관대첩비 환송 고유제”를 오늘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앞뜰에서 개최 하였다.





 







 




▶ 3월 1일 북한에 인도될 '북관대첩비'

 




 






이번 행사는 2005년 10월 20일 100년만에 고국의 품에 돌아온 북관대첩비가 이제 원래
있었던 자리로 돌아가게 된 것을 천지신명에게 고하고, 안전하게 비의 인도인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터의 기운을 북돋우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고유제가 약 20분간 진행되었고, 고유제는 봉주취위(집례, 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힘), 분향강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망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북관대첩비 환송 고유제

 




▶ 터의 기운을 북돋우는 풍물패 공연





 







행사에는 북관대첩비환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문중후손, 함경북도 도민, 비 환수 관련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고유제가 끝난 후에는 북관대첩비 해체가 시작되고, 이후 추가적인 보존처리를 거친 후 목제상자로 포장될 예정이며, 2월 28일
정문부묘소 제향의식을 마치고 3월 1일 북한에 인도될 예정이다.






 














▶ 고유제를 지내고 있는 문화재청장

 




▶ 북관대첩비에 헌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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