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음악유물 목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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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음악유물 목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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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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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근대문화유산 음악유물 목록화 조사」사업을 실시(‘10.4~10월)하여, ‘배재학당 피아노’, ‘안익태 애국가 자필악보‘ 등 역사적․음악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 208건을 목록화 했다고 밝혔다.


목록화 된 근대음악유물은 ‘배재학당 피아노’, ‘대한제국 애국가’, ‘한유한의 광복군가집’, ‘안익태 애국가 자필악보‘, ’일본 빅타레코드 금속원반‘ 등 총 208건으로 양악분야 49건, 국악분야 51건, 대중음악분야 50건, 음반분야 58건이다.


문화재청은 근대음악분야 문화재 등록자원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고자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목록화 조사를 실시했으며, 2011년도에는 목록화 된 유물을 대상으로 가치가 큰 유물을 엄선하여 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사보고서에는 근대음악 유물을 양악, 국악, 대중음악, 음반분야로 구분하여 근대음악 역사를 개괄하면서 각 시기별 주요연표를 상세하게 정리하였으며, 각 유물에 대한 연혁․특징 및 가치 등에 대한 조사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고 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조사된 근대음악유물 목록화 조사보고서를 홈페이지(www.cha.go.kr/문화유산정책-간행물)에 게재하여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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