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3월 22일 오후 4시 창덕궁 영화당에서 ‘(사)좋은사회를위한100인이사회(이사장 최수종, 이하 100인이사회)’와「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대중문화예술인 자원봉사단체인 ‘100인이사회’는 이를 계기로 문화재보존과 활용 분야에 재능을 기부하고,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재능기부활동으로 고궁 무인안내시스템(어플리케이션, 음성안내단말기)에 ‘100인이사회’ 소속 대중문화예술인의 목소리를 기부하며, ‘1박2일 궁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동참한다. 아울러,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국토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문화재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문화재 국토대장정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동 등을 공동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경기 등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100인이사회의「한 문화재 한 지킴이」운동 참여를 계기로, 국민의 문화재보호활동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중문화예술인의 전문성과 문화재보호활동이 연계된 사회공헌 모범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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