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 중국 과학출판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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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 중국 과학출판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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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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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국내 문화재연구기관 최초로 중국 과학출판사(사장 유건요[柳建堯])와 『한중도서출판교류MOU』를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한국 문화재 관련 책자를 중문으로 번역해 중국 내에 출판․보급하는 일에 협력하게 된다.



고대부터 한국과 중국은 서로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역사적으로도 상호 경쟁과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감대의 바탕 위에 이번 『한중도서출판교류MOU』 체결은 양국의 보다 나은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으며, 중국 학계 및 일반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과학출판사는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 고고학 중요 발굴(韓國考古學重大發現, 2002~2007)-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최신 발굴성과(韓國國立文化財硏究所的最新發掘成果)》를 중문판으로 제작한다. 이 책자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근래에 발굴조사한 중요성과에 대한 내용 및 유적, 유물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6월 말 발간 예정이다.



또한 이 책자의 발간을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으로《한국고고학사전》및 최신 연구 성과를 수록한 책자 등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연구 성과물을 중심으로 한국 관련 고고유적 및 유물, 문화재 관련 책자들을 연차적으로 번역출판 할 예정이다.



- MOU 체결 -

▣ MOU 체결일시 : 2011. 4. 26.(화) 11:00

▣ 장 소 : 중국 북경시 과학출판사

▣ 체 결 기 관 :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중국 과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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