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한성기 수장층의 집단 취락 확인, 발굴조사 공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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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한성기 수장층의 집단 취락 확인, 발굴조사 공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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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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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의 허가를 받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기관인 (재)한국고고환경연구소(원장 이홍종)에 의뢰해 조사 중인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리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및 생활권 2-4구역 저습 7․8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 공개설명회 개최 >

ㅇ 일 시 : 2011. 05. 12(목), 16:00

ㅇ 장 소 :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리 발굴조사 현장



(재)한국고고환경연구소는, 이번 나성리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한성기 거대저택(호족거관豪族居館)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장층(豪族들)이 거주한 집단 주거유적의 확인을 통해 한성기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과의 관계 뿐 아니라 일본과의 대외교섭 등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생산과 저장, 물품 등의 유통과 이동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그 주변으로 취락을 정연하게 배치하는 등, 계획적인 도시건설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도시건축사적인 중요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 발굴 개요 >

ㅇ 조사기간 : 2010. 5. 7. ~ 현재

ㅇ 조사결과

- 유적 남북방향 큰 도로 중심 백제 한성기말(5세기) 거대 저택 18호, 굴립주건물지, 주구부건물지 등 다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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