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의례의 역사민속학’학술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일생의례의 역사민속학’학술심포지엄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1.07.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일생의례의 역사민속학’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생의례는 한 개인이 일생을 통해 겪는 사회․문화적 의례로서 우리 문화를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생의례’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를 2007년부터 수행했으며, 금년 6월 경기도 일생의례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완료되었다. 모두 9권으로 발간된 ‘한국인의 일생의례’ 보고서에는 연인원 80여 명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전국을 세밀하게 훑어 기록한 일생의례 사례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5년간 조사된 현지조사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학술적으로 전환하고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역사민속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내․외부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 일생의례 중 무엇이 변화되었고 무엇은 지켜지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다양하게 분석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