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활용 지원사업 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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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활용 지원사업 8건 선정
  • 관리자
  • 승인 2011.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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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외소재한국문화재 보존처리지원 사업 : 헝가리 훼렌츠호프 동양미술박물관 ' 치성광삼존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처리 및 활용지원 대상 사업 8건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해당국 소장기관에 통보했다. 이 사업은 국외소재 한국문화재의 보존·활용사업을 지원해 한국문화재의 안정적인 보존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문화재청 국외문화재팀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세계 7개국 소장기관들이 18개 사업에 대해 지원신청을 하였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사업의 적시성과 효과 등을 고려하여 다음 8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ㅇ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진주성도’ 보존처리 / 안내책자 발간

ㅇ 미국 산안토니오미술관 ‘청자표형주자’ 보존처리

ㅇ 헝가리 훼렌츠호프 동양미술박물관 도록 및 교육용책자 발간

ㅇ 미국 LA카운티박물관 안내책자 발간

ㅇ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사무엘 P. 한미술관 한국문화재 전시

ㅇ 중국 화동 사범대학도서관 고도서정리·보존처리·전시

ㅇ 미국 미시간대학교 부속박물관 안내책자발간, 영상물 제작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05년부터 시작한 국외 한국문화재 지원사업은 올해로 7년째로, 국외 한국문화재 소장국가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문화재 정책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원 신청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외소재 한국문화재의 안정적인 보존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국외 한국문화재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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