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호탄동 익룡 발자국 등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상태바
「진주 호탄동 익룡 발자국 등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관리자
  • 승인 2011.08.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익룡 발자국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진주혁신도시 개발사업부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화석산출 예비조사를 수행하던 중 발견된 「진주시 호탄동 익룡 발자국 등 화석산지」를 문화재위원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문화재 지정검토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은 발자국 숫자와 밀집도 면에서 국내 최대이고, 좁은 장소에서 익룡 발자국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와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화석산지다.



또한, 공룡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도 함께 발견되어 중생대 백악기 고생태 및 지질학 연구․교육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문화재청이 이번에 지정 예고한 「진주시 호탄동 발자국 등 화석산지」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일반인, 관련학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