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오염물 제거의 현황과 전망’국제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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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오염물 제거의 현황과 전망’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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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도자기 오염물 제거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오는 9월 2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공동 개최한다.



도자기는 매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로 훼손되고, 특히 장시간 해양에 놓여져 있던 도자기는 염분과 패각류 등의 영향으로 출토 후 쉽게 손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도자기의 손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오염물 제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년간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진행하였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 출토 도자기 보존에 적용하여 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도토기 오염물 제거 연구(R&D)’의 연구 성과 및 현장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양 기관이 공동 수행했던 내용을 알리는 자리이다. 아울러 도자기 보존을 위한 향후 연구방향과 전망에 대한 의견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발표는 ‘오염물 제거 연구’와 ‘해양 출토 도자기 적용’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국의 보존전문가인 Kenneth Watt(전 West Dean College 교수)와 호주의 Carmela Corvaia(Western Australian Museum)가 방한하여 국내연구진과 동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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