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근대문화유산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 외 9건 문화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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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근대문화유산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 외 9건 문화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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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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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 항일독립 문화유산 1건과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 「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 「원주 육민관고등학교 창육관」,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 구 청사」,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 6건, 「문경 가은양조장」, 「조선내화주식회사 구 목포공장」 근대산업유산 2건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700호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사진-CPN문화재방송국)

등록문화재 제700호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은 1920년 구례 지역의 상류가옥인 국포고택을 1987년 곡성으로 옮겨 지은 건축물이다.


전통한옥 건축형식을 기본으로 근대기 시대적 상황에 따라 근대 건축기법을 부분 적용해 한옥의 시대적 변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근대기 활동 화가이자 남종화의 거장인 아산 조방원(雅山 趙邦元, 1922~2014)의 전통문화예술 교육과 창작을 위한 전승공간으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번에 등록된 9건의 등록문화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 성륜사 전경>▲(사진-CPN문화재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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