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문신인 송은(松隱) 박익(朴翊) 선생의 묘(경남 밀양 위치)인 ‘밀양 고법리 박익 벽화묘(密陽古法里朴翊壁畵墓)’가 사적 제459호로 지정됐다. 지난 2000년 태풍으로 훼손된 묘역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벽화를 발견하고 문화재청에서 정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 가치가 새롭게 밝혀져 사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조선초 생활풍습의 연구와 고고학적, 회화사적 가치를 지니는 한편, 고려 말 문신인 송은 박익 선생에 대한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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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 벽화묘는 단순한 학술자료로 남는 것이 아니라 사적으로써 지니는 의미가 크다.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상실하지 않기 위한 철저한 보존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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