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 있는 조선왕릉 중 동구릉 등 4개의 능을 개방하고, 의릉 등 3개 조선왕릉의 산책로를 추가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 |||
특히 1962년부터 국가정보원으로 인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의릉이 이번 개방조치에 따라 43년 만에 시민들에게 산책로가 개방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릉, 홍유릉 서오릉 김포장릉 등 4곳은 아침 시간에 개방 되며, 선정릉, 과정릉 등 2개 능은 70년대부터 이미 개방돼 아침시간에 산책할 수 있는 수도권 소재 능은 모두 6개로 늘어났다. |
| ||
| |||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