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충남소방,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총력
상태바
CPN 뉴스 - 충남소방,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총력
  • 관리자
  • 승인 2019.04.1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소방본부장이 서산 개심사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충청남도청)

-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 소방특별조사…화재안전관리 지도 -


충남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내달 1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 연등 설치 및 전기와 가스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 화재위험성이 높아진다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소방본부는 내달 3일까지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 269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화재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지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통사찰 11개소와 각 소방서별 주요사찰에 대해는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통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실시하고 초기대응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등 각종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재팀 이은선
eun@icp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