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서울시, 세계박물관의 날 앞두고 박물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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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서울시, 세계박물관의 날 앞두고 박물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 관리자
  • 승인 2019.05.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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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사진=CPN문화재TV 임영은기자)


테마별 4개의 코스, 1일 2회 운영, 선착순 접수
주요 박물관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 계획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3일,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은 서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미술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스스로 박물관·미술관을 찾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스티커 투어’, ‘만관만색, 서울의 박물관·미술관’ 등이 있으며,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미술관 나들이’는 테마별로 4개의 코스를 18일부터 19일까지 10시, 14시 1일 2회(코스별 2시간)로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시청)

박물관주간에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입장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종로와 북촌일대의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는 18일~19일 2일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또, 박물관 주간에는 서울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gomuseum.seoul.go.kr)과 서울시 공립박물관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 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시 박물관 주간을 맞아 서울의 다양한 박물관을 알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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