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문화재자료 수내동 전통가옥에서 살아있는 체험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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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문화재자료 수내동 전통가옥에서 살아있는 체험행사 열린다!
  • 관리자
  • 승인 2019.06.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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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 수내동 전통가옥>▲(사진=성남시청)


오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6차례 진행
문화재 전문가 강연, 놀이, 시식회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안 수내동 전통가옥(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일정별 모두 6차례의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

‘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을 슬로건으로 한 세 가지 주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펼쳐진다. 6월 15일, 7월 20일, 8월 17일은 오후 2시~4시 ‘숲 안에서 피우는 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다.

문화유산 전문 강사가 30명의 참여 시민에게 수내동가옥의 역사와 의미, 건축적 특징과 가치에 관해 설명한다. 3D펜으로 수내동가옥을 입체적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린다.

9월 28일, 10월 9일은 오후 2시~4시 ‘바람이 부는 숲 안이 좋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숲 - 휴식의 정원 수내동 가옥' 체험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성남시청)

한옥 전문가와 30명의 참여 시민이 수내동가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내동에 관한 ○,X 퀴즈 놀이, 농가 체험 놀이, 가족 운동회, 전통차와 다과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23일은 오후 7시~8시 30분 ‘수내 마당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수내동 전통가옥에서 전문가 강연, 춤, 노래, 재담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인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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