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21 유네스코 무형유산 글로벌 조정회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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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21 유네스코 무형유산 글로벌 조정회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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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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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금기형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우)티모시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장 >▲(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 금기형 사무총장은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센터 조정회의(9.2.-3.)”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아프리카 무형유산센터(CRESAPIAF) 주관하는 이번 글로벌 조정회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티모시 커티스 부서장과 전 세계 대륙별로 설립되어 활동 중인 7개의 무형유산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의 대표들이 참석해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 아태센터는 유네스코 본부의 요청으로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NGO 사업과 무형유산 교육 사업에 대해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고, 차기 글로벌 조정회의는 아태센터가 유치해 2021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조정회의 전경 (장소 : 알제리 국립미술관 회의실)>▲(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편,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국, 중국, 일본 삼국센터 대표들은 별도 회동을 하고 12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4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의 활동을 소개하는 공동전시도 개최하기로했다.


취재팀 정은진
jin@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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