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대웅전의 새로운 모습 공개
상태바
법주사 대웅전의 새로운 모습 공개
  • 관리자
  • 승인 2005.10.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는 대웅보전의 준공을 알리는 낙성법회가 열렸다. 이번 낙성법회는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불교계인사와 신도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뤄졌다.











▶ 지난 7일,
낙성법회가 열린 법주사 대웅전 앞






보물 제 915호 법주사 대웅전의 보수공사는 69억 3천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1년 12월에 착공해 4년여만에 대공사를 완료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중요무형문화재초 지정된 대목장 등 국내 최고의 기능인과 연인원 총 14000여 명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 대웅전 내 '보물 제
1360호 소조삼불좌상(塑造三佛坐像·일명 삼존불)'






문화재청은 부여의 무량사 극락전, 구례 화엄사 각황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불전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 대웅전이 2001년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건물 상당부분에서 많은 변형과 목부재의 부식이 확인돼 직접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 보수공사된 법주사
대웅전 내부






학술적 연구 자료제공과 수리공사에 대한 기록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은 법주사 대웅전 정밀실측 및 수리보고서를 발간하고, 국·공립 및 대학도서관 등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