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명절차례와 제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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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명절차례와 제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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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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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일반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쉬운 명절차례와 제사』를 발간하였다.



우리의 제례문화는 가가례(家家禮)라는 말로 정의되듯이 예서에 규정되어 있는 제사규정에 비해 집안이나 문중마다 다양한 제례문화가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례문화는 저출산으로 딸이 제사를 모시는 집안이 생겨나기도 하고, 형제끼리 제사를 번갈아 지내거나
심지어 인터넷상의 사이버추모를 제사로 대신 하는 등 전통제례문화의 특성과 면모가 많이 변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 진성이씨 퇴계 이황 종가의 예

 




 






이 책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는 차례와 제사의 상차림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모두 망라하고, 예서의 기록을 살펴 일반국민이 바람직한 제사문화를 자신있게 전승하는 지침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행하였다.



특히 제사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고, 명절차례와 제사의 상차림, 지방과 축문 쓰는 법, 절차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였고, 부록에는
예서에 기록된 제사의 절차 및 제사음식 진설방법과 그동안 연구소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종가의 제례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제례문화의 사례를 통해 차례와 제사가 지닌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각자가 현실에 맞는 제사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료는 국공립 도서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에 등재(PDF
파일)하여 국민 여러분이 전통제례문화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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