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자주성의 상징인 원구단이 도심 한복판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시청 앞 조선호텔 경내에 자리한 원구단의 황궁우 주변 돌난간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심지어 아예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도 있다. 훼손된 돌난간 주변에는 빈 음료수병과 페인트 통이 널려있어 관리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임시방편으로 받침대와 밧줄에 의존하고 있는 쓰러질 듯한 돌난간의 모습은 위태로워 보인다. | |||||
| |||||
|
조선왕조 자주성의 상징인 원구단이 도심 한복판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시청 앞 조선호텔 경내에 자리한 원구단의 황궁우 주변 돌난간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심지어 아예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도 있다. 훼손된 돌난간 주변에는 빈 음료수병과 페인트 통이 널려있어 관리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임시방편으로 받침대와 밧줄에 의존하고 있는 쓰러질 듯한 돌난간의 모습은 위태로워 보인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