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월 1일까지 5박 6일간 전국의 3·1만세 운동 의거지 중 11개 광역시·도를 투어하며 민족대표 33인을 상징 하는 남여 대학생(한국기술교육대학교) 33명이 당시 민중의 복장을 입고 투어지 시민과 함께 그 지역의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3·1운동 정신계승 태극버스 투어'를 실시한다. |
▶ 독립기념관 내 태극기 동산 |
투어지는 11개 광역시·도며 이동 거리는 3,000리(약 1.200km)로서 -충남(천안 유관순사우)→충북(청주 상당공원)→전북(전주 전주시청) →광주광역시(구 전남도청 앞 민주의 종각)→경남(진주시 청소년수련관) →부산광역시(부산역)→대구광역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경북 (안동시 웅부공원)→ 강원(횡성군청) →경기(안성시 안성시청)→서울특별시(3·1절 중앙기념식, 탑골공원)이며, 세부 개최 장소는 3·1운동 기념시설이나 역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
|
▶ 3·1 운동 재현행사로 |
지역 시민의 동참으로 진행할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은 민족 대표를 상징한 대학생 33명이 당시 민중의 복장을 하고 행렬을 선도하며, 풍물패(10명의 대학생)와 대형태극기(4.3미터×3미터), 만세용 태극기, 태극으로 디자인한 랩핑된 차량 3대(버스 및 방송 차량)가 1km 내외의 행진을 함께하여 자기 고장의 만세운동에 대한 자부심과 감동을 뜨겁게 느끼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