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2004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안동하회마을(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과 제주 성읍민속마을, 경북 월성 양동마을,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강원 고성 왕곡마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등 전국 6개 전통마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마을보존회가 함께 그마을 특색에 맞게 전통민속행사를 재현한다. |
▶ 하회별신굿탈놀이 |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도 전통농경재연, 정의현감 부임행차, 정의골민속한마당 축제 등이 열린다. 월성 양동마을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양동마을 어린이 전통문화체험교실이 마련되며, 고성왕곡마을에서는 8월2일부터 6일까지, 10월26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통가옥 공개, 깃대싸움 놀이 등 중요민속행사가 열린다. 아산 외암마을에서도 매월1·3째주 일요일에 상여행렬 재연, 매월 2·4째 일요일에 전통혼례 재연, 매주 토·일요일 짚풀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