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흥복전지 발굴조사 현장』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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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흥복전지 발굴조사 현장』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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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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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복궁 흥복전지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9월20일부터 연말까지 1일 6회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 흥복전지 발굴현장 항공사진

 






 







흥복전은 빈궁(嬪宮)으로 내명부(품계가 있는 여관女官)에게 적절한 소임을 주고 각 전에
배속시키는 본부 역할과 외국 사신을 만나는 편전으로 활용되었으나, 1917년 화재로 소실된 창덕궁의 중건을 위해 흥복전 일곽이
철거되자 일제에 의해 그 자리에 왜식 정원이 조성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훼손된 흥복전과 그 부속 행각의 배치 및 규모를 조사하고, 당시의 건물구조를 추정할 수 있는
문과 구들, 배수시설, 담장 등의 유구들도 발굴을 통해 지상으로 노출시켜 놓았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7년부터 흥복전 및 부속 행각에 대한 복원·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흥복전지의 노출된 유구 모습

 






 







경복궁관리소의 이번 흥복전지 발굴현장 개방은 발굴지의 보호와 유구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복궁 안내원의 설명·안내에 의한 제한관람(1일6회)을 실시한다.



◎ 흥복전지 발굴현장 개방 개요


▶ 기 간 : 2006.9.20~12.31(단,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 개방방법 : 정규 한국어 안내 시 관람동선에 포함 관람


(1일6회 /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 흥복전지 발굴현장 위치 : 향원정 남측

▶ 문의사항 : 경복궁관리소 (☎ 02-73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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