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 묘소 신도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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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 묘소 신도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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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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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이충무공신도비 주변정비 후 전경







 








이충무공 묘소 신도비 주변이 새롭게 바뀌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소(사적 제112호 ‘이충무공묘소’,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소재) 입구에 있는 신도비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설치, 전통수목 식재 등의 정비를 통하여 참배객이 무심코 지나쳐 버리곤 했던 ‘이충무공묘소’로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단장으로 ‘묘역을 산책하면서 자연의 풍광을 즐기며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어제신도비 전경


 





이 충무공 묘소 전경








 








신도비는 임금이나 2품 이상 관직자의 무덤 또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으로서, 충무공 묘소에는 공의 공덕을 치하하여 정조대왕이 친히 비명을 지어 세운 ‘어제신도비’가 유명하다.



이충무공묘소는 이충무공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후 16년 뒤인 1614년에 금성산에서 이곳 어라산으로 이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주방씨와의 합장묘로써 조선시대 고관묘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1952년 5월 22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현충사관리소는 “2006년도에 시행한 이충무공묘소 종합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묘소 영역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묘역 및 참배로 정비, 참배객에 대한 관람환경 개선 등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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