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중기 불서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인천시 유형문화재 지정 고시 조선중기 불서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인천시 유형문화재 지정 고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79호로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미추홀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서(佛書)로 이번에 문화재적 가치 검증을 통해 시 유형문화재로 인정받아 지정되었다.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1571년 충남 보원사에서 개간한 목판본으로 다양한 판본이 국내 여러 기관, 사찰 등에 다수 소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원사 판본 중 수미정사에 보관 중인 ‘고봉화상선요’가 선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인출시기 뉴스 | 이경일 | 2021-03-16 17:21 조선시대 승려 교육을 위한 교과서 조선시대 승려 교육을 위한 교과서 조선시대 강원에서 학습교재로 널리 사용된 책이 있다. 보물 제1662호 대혜보각선사서는 특히 현재 유일의 고려본으로 조선 사찰본의 모본이 되었던 귀중한 판본이기도 하다. ‘대혜보각선사서는 송나라의 선종(禪宗) 승려 대혜종고(大慧宗杲, 1089~1163)가 당시의 이름난 사대부들, 제자 및 신도 총 42명과 주고받은 62편의 편지글을 모은 것이다. ‘편지’라는 의미를 가진 ‘서(書)’자를 써서 ‘대혜서(大慧書)’, ‘대혜서장(大慧書狀)’, ‘서장(書狀)’이라고 약칭하고, 더욱 간단하게‘서(書)’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고의 법문을 모은 뉴스 | 이경일 | 2020-07-03 12: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