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제30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기능보존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행사에는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5조 자수가사 제작자인 최정인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그밖에도 국무총리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총 236점의 작품이 입선이상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지난 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전시되며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주박물관에서
전시됩니다.



올해로 벌써 30회를 맞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많은 전통공예인들에게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