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김해시, 2022년까지 박물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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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김해시, 2022년까지 박물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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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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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내부 전시실>▲(사진=김해시청)


“발 길 닿는 곳마다 박물관”, 신규 4곳과 유사 시설 9곳 등록


김해시는 25일, 2022년까지 4개 신규 박물관을 건립하고 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9개 시설의 박물관 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박물관 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올해부터 김해 출신 한글학자인 이윤재·허웅선생 기념관, 인도박물관, 장군차박물관, 농업박물관을 연차별로 1개 이상 조성해 나간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전시해설 현장>▲(사진=김해시청)

또 유사시설 박물관 등록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대상 시설물 9곳 중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관, 김해목재문화체험장, 진영문화의집, 안동문화의집 6곳은 앞서 등록했고 수도박물관이 최근 경남도의 등록 심사를 통과해 총 7곳이 등록을 마쳤다.

나머지 진영역철도박물관과 부원문화의집은 등록 기준에 맞게 시설물을 보완하고 유물을 더 확보해 등록한다.

현재 김해에는 국립김해박물관과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우수한 전문박물관이 운영 중에 있어 박물관 도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15개 박물관을 갖춘 도시가 된다.

시 관계자는 “특징 있는 다양한 박물관들과 지역의 우수한 관광시설을 연계해서 전국에서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취재팀 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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