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0월 28일 개관한 이후 43일(개관일수)만에 관람객 100만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오는 2월 4일 개관 백일을 맞이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후 1월 31일 현재까지 총 176만 명 이상이 다녀가 백일을 맞이하는 2월 4일에는 18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주중 17,800명, 주말 28,400명으로 일평균 21,2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박물관과 견주어 손색없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
| 또한, 개관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의 질과 양도 크게 향상되었다. 개관에 맞춰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등 학교연계프로그램 7종,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등 가족·어린이 프로그램 7종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출발! 우리 보물 손끝 탐사대'등 소외계층 프로그램 3종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활동지(워크시트) 33종을 개발 · 운영하고 있다. 개관이후 100일 동안 51회에 걸친 각종 교육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총 7,376명으로, 이중 신규개발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율은 100%를 나타내고 있고 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예약율도 100%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100일을 맞이해 새로 선보이는 전시관 워크시트 3종(삼국의 꾸미개, 도자기, 불교조각 등)을 박물관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