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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 전면에는 네 짝의 문을 달아 여름철에는 실내를 전부 개방해 경포 호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별당 생활을 할 수 있게 했다. 마당에서 높게 기단을 잡고 처마를 높여 별당으로서 훌륭한 미적 감각을 주고 있으며, 실내의 기둥 위에는 세련된 조각 장식을 했다. 대청과 방 사이의 창호는 비례감이 맞아 아름다우며, 대청 뒤 당판 문에는 가운데 설주의 흔적이 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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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 전면에는 네 짝의 문을 달아 여름철에는 실내를 전부 개방해 경포 호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별당 생활을 할 수 있게 했다. 마당에서 높게 기단을 잡고 처마를 높여 별당으로서 훌륭한 미적 감각을 주고 있으며, 실내의 기둥 위에는 세련된 조각 장식을 했다. 대청과 방 사이의 창호는 비례감이 맞아 아름다우며, 대청 뒤 당판 문에는 가운데 설주의 흔적이 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