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68호 '제주 성읍마을 객주집’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68호 '제주 성읍마을 객주집’ 객주집[객줏집]은 조선후기 남의 물건을 맡아 팔거나 흥정을 붙여 주며, 그 상인들을 재워주는 영업을 하는 집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사극 속에서 짐을 이고 팔도를 누비며 물건을 팔던 이들이 하루를 묵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68호 ‘제주 성읍마을 객주집’은 예전 정의(지금의 성읍)고을의 객사와 이웃하여 있던 집으로 18세기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넓은 터에 안채(안거리), 바깥채(밖거리), 창고, 대문간(이문간),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있는 모커리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건물들은 모두 문화再발견 | 정은진 | 2020-11-09 09: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