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가오는 납세자의 날,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세금을 징수했을까? 다가오는 납세자의 날,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세금을 징수했을까? 오는 3일은 ‘납세자의 날’이다.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66년 국세청이 발족한 이듬해부터 조세의 날로 정한 뒤, 1973년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했다. 그러다 지나친 납세의무를 강조한다는 이유로 2000년부터는 ‘납세자의 날’로 납세자가 주인이라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전 조선시대에서는 납세를 어떻게 진행했을까. 조선 초기의 조세제도는 조(租),용(庸),조(調)로 운영됐다. 조(租)는 전조(田租)라고 불린다. 주로 쌀과 콩을 의미했으며 경작지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왕과 백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3-02 16: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