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제민의 삶이 담긴 ‘해광집목판’, 문화재 되다 송제민의 삶이 담긴 ‘해광집목판’, 문화재 되다 해광 송제민의 문집 간행을 위한 목판인 ‘해광집목판’이 광주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은 1783년(정조 7) 초간본(46매)과 1933년 중간본(8매)을 합해 전체 54매 완질로 구성돼 있다. 해광 송제민은 이지함의 수하에서 학문에 힘쓰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산룡·양산숙 등과 의병을 일으켜 김천일의 막하에서 전라도 의병종사관으로 활약하다가 이듬해 다시 김덕령의 의군에 가담했다. 김덕령이 옥사하자 종일토록 통곡하고 와신기사를 저술했다. 척왜만언소를 올려 왜적을 물리칠 여러 방안을 피력했다. 이후 후학 양성과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7-23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