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동법 실시 주장한 ‘조복양’의 고문서, 경기도 문화재 된다! 대동법 실시 주장한 ‘조복양’의 고문서, 경기도 문화재 된다! 송곡 조복양 관련 고문서 4점이 지난 8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확정 고시됐다. 조복양은 17세기 정치가이자 관료로 백성을 위한 대동법 실시를 꾸준히 주장한 인물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조복양의 후손들이 화성 향토박물관에 기증한 백패, 홍패, 별급문기, 증시교지 등이다. ‘백패’는 1633년 조복양의 진사시 합격증이며, ‘홍패’는 1638년 문과(대과) 합격증으로 문관으로서의 출발을 증명하는 문서다. 홍패가 발급된 1638년은 병자호란 직후로 공식적으로 청나라 연호를 써야 하는 시기였는데도 조선 조정은 간지인 ‘무인(戊寅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5-13 09: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