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고양 강매석교·양평 석조여래입상 문화재 지정 경기도, 고양 강매석교·양평 석조여래입상 문화재 지정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도내에서 희귀한 석조 교량인 ‘고양 강매 석교’와 미륵신앙의 경기도 분포를 알 수 있는 ‘양평 불곡리 석조여래입상’을 경기도 문화재로 확정 지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에 위치한 ‘고양 강매 석교’는 강둑과 하천 중앙의 갈대섬을 이어주는 다리로 최초 축조 시기는 조선 영조대다. 조선시대의 전통 교량 축조 방식과 구조가 근대기까지 전승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경기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민간 통행용 석조 교량이다. 목재를 이용하는 방식을 석조에 적용해 뉴스 | 정은진 | 2020-08-28 09:30 조선시대 전통 축조법을 이은 석교, 도지정 문화재 지정 예고! 조선시대 전통 축조법을 이은 석교, 도지정 문화재 지정 예고!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위에 세워진 돌다리인 ‘고양 강매 석교’가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 ‘고양 강매 석교’는 조선시대의 전통적 축조 방법의 맥을 잇고 있는데 목조 방식을 석조에 적용해 우물마루를 깔듯 돌을 자르고 짜 맞춘 솜씨가 돋보인다. 「강매리교 경신신조(江梅里橋 庚申新造)」라는 명문을 통해 1920년에 조성됐다는 정확한 축성 연대를 알 수 있다. 경기도에 드물게 남아 있는 민간 통행용 석조 교량인 강매석교는 매우 견고하고 세밀하게 축조되어 기술적 정교함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다리의 중앙부를 약간 위로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5-15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