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명승 지정 별서정원 9개소 검토결과 공개 명승 지정 별서정원 9개소 검토결과 공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명승 지정 별서정원에 대한 역사성 검토를 마쳤다. 지난해 예천 선몽대 일원을 비롯한 11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담양 명옥헌 원림 등 9개소 정원의 만든 이와 소유자, 정원의 변화과정, 정원 명칭의 유래 등을 고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원의 지정가치와 역사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새롭게 밝혀냈다. 먼저,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광주 환벽당 원림 3개소에 대해 정원이 만들어진 시기와 초기 형태를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은 중종 21년(1526) 충재(沖齋) 뉴스 | 송은 | 2022-12-27 09:54 문화再발견 - 명승 제86호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문화再발견 - 명승 제86호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 거연정(경남 유형문화재 제433호)은 정선전씨의 피시조인 전오륜의 7대손 전시서가 1640년 경서산서원을 짓고 현 위치에 억새로 만든 누정을 처음 지은 것이었습니다. 1853년 화재로 서산서원이 불타자 이듬해 복구했습니다. 1686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우너 자체가 훼철되자 조선중기 화림재 전시서의 7대손인 전재학 등이 1872년 억새로 된 정자를 철거하고 훼철된 서산서원의 재목으로 재건립했으며, 1901년에 중수했습니다. 거연(居然)은 주자의 시 정사잡영(精舍雜詠)12수 중에 ‘거연아천석(居然我泉石)’에서 딴 것으로 문화再발견 | 임영은 기자 | 2020-04-20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