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8세기 재산상속 문서 '담양 고세태 분재기' 전남 유형문화재로 지정 18세기 재산상속 문서 '담양 고세태 분재기' 전남 유형문화재로 지정 전남 담양군 장흥고씨 양진재파 종가에서 소장하는 ‘담양 고세태 분재기(潭陽 高世泰 分財記)’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2호로 지정됐다. 분재기는 전통시대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해 적어 놓은 문서로, 재산의 주인이 직접 작성하며, 증인으로 친족의 수결로 마무리한다. ‘담양 고세태 분재기’는 분재기 1매(가로 354cm, 세로 32cm)와 인장 1점(가로 2cm, 세로 3cm)으로 1711년 12월 이전에 재산의 주인인 고세태가 생전에 미리 정한 상속분을 기록한 내용이 담겨있다. 작성 배경, 당부하는 말, 상속 대상자와 개인별 몫이 뉴스 | 이경일 | 2021-01-21 17:32 전라남도 문화재지정 “왜 이리 굼뜨나?” 전라남도 문화재지정 “왜 이리 굼뜨나?” 전남 담양군의 장흥고씨 양진재 종가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분재기(分財記)를 비롯한 소장고문서 등으로 총 40여점이나 된다. 문화재 지정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서류를 보완해서 지난 2018년 8월 전라남도에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올렸다. 양진재 종가의 11대 고훈국 종손은 오랜 기다림 끝에 “2019년 12월 문화재 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했으며, 곧 추가 조사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2020년이 된 이 시점에도 추가 조사와 결과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종가의 10대 기 뉴스 | 이경일 | 2020-02-17 16: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