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익산 쌍릉 앞 송전탑 2기 철거키로.. 땅속에 선로 묻는다 익산 쌍릉 앞 송전탑 2기 철거키로.. 땅속에 선로 묻는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익산 쌍릉 앞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설치되어 있어 경관을 해치던 송전탑 2기를 철거하여 땅속에 묻기로 했다. 백제 왕릉급 무덤으로 알려진 익산 쌍릉 앞에는 특고압 전기 공급을 위한 송전탑이 세워져 있는데 탐방객들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고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지난해 송전탑 인근 토지를 매입하고, 혹시라도 있을 매장문화재를 피해 지중선로를 설치하기 위하여 현재 해당 토지에 대해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54킬로볼트(kV)의 특고 뉴스 | 정은진 | 2021-04-21 10:50 천연기념물 황새 가족, 무사히 송전탑 둥지 떠나다 천연기념물 황새 가족, 무사히 송전탑 둥지 떠나다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태안군 남면의 송전탑위에 스스로 만든 자연둥지에서 지난 5월 자연번식이 이루어졌던 총 4마리의 새끼 황새와 부모새가 안정적인 육아를 마치고 지난 달 23일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새끼들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란 이후인 지난 6월 태안군, 예산황새공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감전 방지 시설을 둥지 인근에 설치해 새끼 황새들의 사고를 예방하다가 부모새를 포함한 황새 가족 6마리가 지난 달 23일 전부 둥지를 떠난 이후인 8월 25일에는 송전사고 방지를 위해 둥지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9-02 16:02 송전탑에 자리 잡은 천연기념물, 전기 사고 예방장치 설치 송전탑에 자리 잡은 천연기념물, 전기 사고 예방장치 설치 예산군은 지난 11일 황새공원 사육·연구진 및 한국전력의 협력으로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송전탑 위 황새 둥지 주변에 전기 사고 예방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각각 방사한 대황(수컷, 번호 A01)과 화평(암컷. 번호 C02) 황새 한 쌍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송전탑에 둥지를 틀고 지난 5월 3일 첫 부화를 시작으로 총 4마리의 새끼 황새를 부화시켰다. 송전탑 위의 황새 둥지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2015년 9월부터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된 황새가 예산군 외 지역에서 둥지를 튼 것 처음 있는 일이다.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6-16 10: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