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전통장 보존 및 문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전통장 보존 및 문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미력옹기, 농(주)고려전통식품과 '전통장(醬) 보존연구 및 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에서 기순도 이사장(진장 식품명인 제35호)과 미력옹기 이학수 옹기장(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 농(주)고려전통식품 고훈국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전통장 보존과 연구를 통한 문화사업에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는 산업화·도시화에 밀려 전통 식문화가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 먹거리의 핵심인 장류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뉴스 | 이경일 | 2021-02-26 09:23 1,200개의 장독대가 핀 종가 1,200개의 장독대가 핀 종가 전남 담양군에는 우리의 전통장을 지켜나가는 종가가 있다. 바로 장흥고씨 양진재파의 종부 기순도 명인이 이끄는 문화재청 인가 사단법인 '한국 전통장 보존 연구회'다. 종가의 마당에는 수많은 장독대가 끝도 없이 늘어서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 전통장 보존 연구회의 고훈국 실장은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갯수는 약 1,200개에 달하고 있다. 기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맛 또한 다양하게 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전통장 보존 연구회 기순도 명인의 장맛은 국내외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017년 트럼프 미국대통령 방한 당시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5-22 15:29 전통문화 알리기 - 전통 장류 명인 기순도 전통문화 알리기 - 전통 장류 명인 기순도 “간혹, 간장이 너무 짠데, 어떻게 먹느냐 물어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간장이 짜다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조 간강의 달큰한 맛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지요. 간장 본연의 맛을 잊고, 우리 간장을 짠 간장, 국간장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간장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조미 음식입니다. 그러니 짠 게 당연하지요. 각자의 입맛에 맞춰, 조금씩,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겁니다. 음식을 만드는 마지막에 한식 간장으로 간을 하면, 우리 간장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깊고, 진중한 맛. 뉴스 | 이경일 | 2020-02-17 10: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