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로에 선 북촌한옥마을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과 계동, 재동, 삼청동, 화동, 안국동 등에 걸쳐있는 북촌 한옥마을이 전통 한옥의 제모습을 잃어갈 우려를 낳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은 조선시대 상류사회의 주거 공간부터 1930년대 조성된 도시형 한옥의 모습까지 담고 있는 곳이다. 그나마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주거형 한옥촌이지만 이미 주변으로 콘크리트 건물과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면서 상당부분 옛 모습이 사라졌다.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840억원을 들여 가회동 31번지와 11번지를 중심으로 북촌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옥등록제를 도입해 서울시 | 관리자 | 2004-07-05 00:00 다시 찾아야 할 '관상감 관천대'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현대건설 사옥 앞마당에 첨성대와 비슷한 모양의 석조물을 볼 수 있다.이 유물은 세종 16년(1434)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 296호 '관상감 관천대'다.높이 4.2m, 가로 2.8m, 세로 2.5m의 규모로 조선 전기에 현재 기상청과 같은 역할을 했던 '관상감'에 설치돼 천문현상을 관측하기 위한 관측기구를 올려놓던 대의 역할을 했다. 조선시대 전기, 세종때 경복궁 서북쪽에 동양 최대 규모와 수준의 대간의대가 설치됐다고 전해지나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완전 파괴됐다. 조선전기에 만들어진 천체관측 시설을 가 | 관리자 | 2004-07-03 00:00 용흥궁이 노숙자 숙소(?) 서해안의 제일 큰 섬. 선사시대부터 구한말까지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강화도.강화도령으로 불렸던 철종이 왕으로 등극하기 전까지 서민생활을 하였던 곳으로, 용흥궁은 지방유형문화재 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철종은 1850년 왕으로 즉위하면서, 빈민구제책 실시, 삼정이정청의 설치 등 백성을 위한 정치를 추진했다. 그러나 세도정치와 자신의 지병으로 젊은 나이에 요절한 왕이다.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잠저로는 태조의 함흥 본궁과 개성 경덕궁, 인조의 저경궁과 어의궁,영조의 창의궁 등이 있다. 대개 잠저는 왕위에 오른 뒤에 다시 짓는다. | 관리자 | 2004-06-28 00:00 미군 사격장 內 문화재 방치 훼손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일대 215만평의 미군 스토리 사격장.농지를 가로질러 펜스가 쳐져있으며, 현재 펜스공사가 끝나면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된다. 펜스 너머로 큰 규모의 무덤군이 자리 잡고 있다.무덤들은 3단의 층을 구성하여 무덤주인이 높은 관직에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무덤의 형태는 6각형의 호석을 둘렀으며 호석은 길이 3미터, 높이 30여센티미터, 3각의 몰딩까지 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는 조선전기 무덤양식으로써 장묘문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무덤이다.이 무덤들은 원주김씨 시조인 신라 경순왕의 10세손인 김거 공의 무덤 | 관리자 | 2004-06-01 00:00 문화재보호 담 쌓은 ‘서울시의회’ 최근 경기도의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안건이 나온데 이어 서울시도 문화재보호구역을 유명무실하게 만들려는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충선 의원 등 80여명의 시의원이 발의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은 능 및 고분묘 주변의 보호구역에서 상황에 따라 제재를 받지 않고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조례를 고쳤다. 문화재보호구역은 대부분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500m, 시지정 문화재 300m로 정해져 있으며 건축물 공사시 높이제한이나 용도 사용 등에 대해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 문화재보호구역의 경우 지난 2002년 상 | 관리자 | 2004-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