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서울 보화각·담양 모현관 등 6건 문화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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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서울 보화각·담양 모현관 등 6건 문화재 등록
  • 정은진
  • 승인 2020.01.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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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화각」·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인」 등 6건 문화재 등록
「김천 나화랑 생가」,「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 등록문화재 제769호 담양 모현관 (사진=문화재청)
▲ 등록문화재 제769호 담양 모현관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서울 보화각, 담양 모현관,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송기주 네벌식 타자기,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추가등록) 6(추가등록 포함) 문화재로 등록하고, 김천 나화랑 생가,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2건을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 제768 서울 보화각은 간송 전형필선생(19061962)이 우리나라 전통미술품 등 유물 보존과 활용을 위해 1938년 건립한 사립미술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이를 보전해온 중요한 장소로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769담양 모현관은 보물 제260호로 지정된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목판을 비롯해 미암 선생 관련 고적을 보관하였던 일종의 수장시설로 1957년 후손들이 주도하여 건립한 건축물이다.

 

▲ 등록문화재 제770호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사진=문화재청)
▲ 등록문화재 제770호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사진=문화재청)

 

770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은 연희전문학교 시절 윤동주 시인 등과 함께 근현대사 속 인물들이 생활했던 기숙사 건물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동시대 건립된 학교 기숙사 건물이 대부분 사라진 상황 속에서 건축 형태와 구조, 생활환경 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771송기주 네벌식 타자기는 네벌식 세로 모아쓰기 방식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한글 타자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송기주가 개발하여 1934년에 공개되었다.

 

772대한민국임시의정원인1919411일 중국 상해에서 설립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부 기능을 수행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 사용되었던 유일한 임시의정원의 관인이다.

 

710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홍진의 유가족이 19671차로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으며, 당시 빠진 문서들을 2019년에 추가로 기증하여 등록문화재 제710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에 추가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6건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 (사진=문화재청)
▲ 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 (사진=문화재청)

 

아울러,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김천 나화랑 생가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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