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최고급 유리인 ‘석영유리’로 밝혀져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최고급 유리인 ‘석영유리’로 밝혀져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1일까지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보물 제1925호)’ 중 유리제 사리병을 보존처리했다.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는 이성계와 그의 두 번째 부인 강씨) 등이 조선을 건국하기 직전인 1390과 1391년에 발원한 사리장엄구로서 1932년 강원도 금강산 월출봉 석함 속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 석함 안에서 사리의 외기(外器)인 백자대발 4개와 은제도금라마탑형사리기 그리고 이 사리기를 안치한 은제도금팔각당형사리기와 청동발등이 발견됐다. 이 중 유리제 사리병은 가장 안쪽에 모신 은제금 뉴스 | 정은진 | 2021-05-28 10: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