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 장 담그기 보호활동으로 확장
메주바자회는 우리 고유의 장맛을 되살리고 장류 식품의 발전을 위해 시작한 행사입니다.
특히 2018년 장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면서 문화재 보호활동으로 영역이 확장됐습니다.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에서 열렸으며, 유기농 메주를 비롯해 메줏가루, 고추장, 엿기름 등 메주의 재료도 함께 판매됐습니다.
기순도 제35호 전통식품명인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의 장이 이번 메주바자회를 통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자회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취재팀 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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