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한의 고구려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등록! 1일 세계문화유산 위원회 WHC는 북한의 고구려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발표하였다. 고구려인들이 남긴 문화유산은 이제 한반도인의 문화재가 아닌 세계인이 함께 누려야할 소중한 가치로 거듭난 것이다. 고구려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방면에 대단한 슬기와 지혜를 가진 민족이었다.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이 세계 속으로 전파되어 세계인들의 사랑받게 된 이번 세계 문화유산 등록은 기쁨이다.하지만 같은 회기 내 중국의 고구려 문화재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는 것은 다소 석연치 않다. 우리의 문화재가 그 소재 위치에 따라서 중국의 문화 | 관리자 | 2004-07-02 00:00 고구려연구재단 현판식 거행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 고려대 교수)이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쌍림동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층에서 현판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고구려 연구에 들어갔다. 지난 1월에 정부와 학계에서 중국의 동북공정과 관련하여, 고구려연구에 대한 연구단체가 필요함을 인식하였고, 연구단체의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지난 3월 1일 고구려연구재단이 출범하였다. 그동안 고구려사와 발해사, 고조선사 등의 전문 연구원을 박사로 17명, 행정직원 9명을 충원하였고 현판식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안병영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장을병 정 | 관리자 | 2004-06-11 00:00 간도영유권 문제 연구·대응 미흡 우리나라 북방 영토의 문제 중 대표적 외교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간도영유권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백산학회와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중국 동북공정과 간도영유권문제’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간도지방에 대한 역사적 연구와 정부의 대책이 미흡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노영돈 인천대 국제법 교수 등 7명의 학자가 간도문제와 관련된 주제발표를 했으며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해 진행하고 있는 ‘동북공정’은 남북통일 후 간도지역에 대한 영토 | 관리자 | 2004-06-07 00:00 민간인 학살 문제, 원인에 접근 - 제47회 전국 역사학 대회에서 세계화 시대의 역사 분쟁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전국 역사학 대회가 서울대학교에서 5월 28일 29일 이틀간 열렸다.첫날의 공동주제발표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는 우리 학계에 대한 입장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의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를 아우르는 역사인식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동북아시아사에 대한 한.중간 역사인식의 차이-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중심으로'(임기환 한신대 교수), '한.일 역사교과서 문제와 역사분쟁'(최덕수 고려대 교수), '중국사상의 국가.세계 인식과 주변민족'(조병한 서강대 교수) 등의 순서로 진 | 관리자 | 2004-05-31 00:00 고구려 유적이 망가지고 있다. 삼국시대 영토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한강유역의 격전장 아차산. 서울시 광진구와 구리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다. 남한에서 가장 많은 고구려 유적이 나온 곳으로 아차산성은 사적 234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의 남쪽에 위치한 아차산성은 백제가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구려 유물이 많이 출토 되었다.아차산성을 지나 산 위로 올라가면 고구려군의 군영지로 추정되는 3보루와 4보루가 있으며, 회의장으로 쓰였음직한 넓은 공터도 있다. 보루는 돌을 쌓아 터를 잡고, 그 위에 병사들이 주둔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은 시설로써 소규모 병력 | 관리자 | 2004-05-18 00:00 다시 잃어가는 고대도시 하남시 유적, 난개발로 훼손 위험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일대의 고대 유적지가 주변에 축사나 일반 건축물의 건립이 늘어나면서 훼손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근 들어 곳곳에서 발굴이 이뤄져 고대 도시 유적이 나타나지만 지역 개발과 유적 보존 사이에서 하남시는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남시 일대는 고고학계나 발굴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주에 버금가는 고대 도시 유물의 전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고대 도시유적이 발굴된 곳의 몇 십미터도 안되는 곳에 건물이 지어지고 한편에선 축사 6천여동이 공장으로 용도 변경돼 지어졌다. 강찬석 | 관리자 | 2004-05-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