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랜세월 사람들과 함께 해온 자연문화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 및 명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 지원한다.올해에는 천연기념물 제39호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에서 거행하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등 41건의 민속행사에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크게 울었다고 해서 마을에서 신목으로 여기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내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천연기념물 제39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2.17)를 비롯해 마을수호와 방풍, 홍수 방지를 위해 지내

우리의 고유한 문화행사인 마을제․서낭제․당산제․풍어제․산신제 등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상징이 되는 행사로서 오래전부터 주민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소멸하거나 줄어들고 있다.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이런 점을 보안하기 위해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의 하나로 천연기념물․명승 등 자연유산에 지내는 민속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영목제, 강릉 소금강 청학제,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당산제 등 조상의 삶과 함께 이어져온 민속행사를 되찾아 지원하고 영상으로 기

문화재청은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 민속행사의 맥을 잇고자 오는 8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의 “하송리 은행나무”에서 거행되는 동제(洞祭)를 지원하고,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통해 이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는 수령 1,1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9m에 이르는 노거수(老巨樹)이다.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음력 섣달(12월)과 칠월에 동제를 올렸으나 지역주민의 감소와 일손 부족 등으로 현재는 음력 7월 12일에만 지내고 있다. 이 나무에 정성을 다하여 빌면 자식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등 주민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궁궐을 비롯한 박물관에서 옛 풍속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되었다. 정월 대보름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을 찾아 민속문화의 향기를 느끼는 것은 어떨까?1. 창덕궁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정월 대보름 전날인 오는 2월 27일 오후 8시부터 “궁궐 달빛 기행(紀行)”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창덕궁 금천교 다리 밟기와 영화당에서의 소원 빌기▶ 이생강 선생의 대금 공연, ▶이명주(耳明酒, 귀밝이술) 마시기▶ 창덕궁 숲길을 따라 달빛 체험하기 등으로 이뤄진

문화재청은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의 하나로 설·대보름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명승 등 자연유산에 지내는 마을 동제 15건을 지원하고 3월 이후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자연유산을 대상으로 한 마을제·서낭제·당산제·풍어제·산신제 등은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상징이 되는 행사로 예부터 빠짐없이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소멸하거나 줄어들고 있다. ▲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당제(좌),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우) 설·대보름 민속행사는 마을 사람들이 정갈한 옷으로 갈아입고 당나무나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오늘 4월 6 오늘 4월 6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지역민, 다문화가정, 관람객을 위해 「한석봉 어머니 떡썰기·글쓰기 대회」와 「전통 민속놀이마당」등의 설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2월 7일 설 당일에 열리는「한석봉 어머니 떡썰기·글쓰기 대회」는 주어진 시간 내에 부모는 떡을 썰고, 자녀는 글을 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한복을 입은 가족에게는 가산점 10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오늘 4월 6

전국 각 지역에서도 자치단체별로 지방문화원과 문화예술단체들이 세시풍속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서울은 "닥종이 인형전시, 차례상 전시, 송편빚기, 전통민속공연" 등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고 부산은 "아시아문화 한마당"이 민주공원 대극장 및 앞마당에서, 대전은 "외국인을 위한 한가위 민속행사"가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충북은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한가위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또한 전남의 영암공원에서